정부의 고흥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이 임박한 가운데,

고흥군이 특화지구내 전담조직 구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열린 고흥군 우주산업발전협의회 28차 회의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정부가 이달 중순, 국가우주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할 계획이며,

고흥군이 발사체 클러스터와 유무인기 산업 발전을 위해

기반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흥군은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우주산업의 전후방산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