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잡월드 노동조합이

부당해고 철회를 주장하면서

오늘(24) 오전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공공연대노조 순천만잡월드지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파업을 진행한 뒤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가 위탁업체와 맺은 운영계약에서

구체적인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아

위탁업체가 노동자들을

부당해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위탁 운영사 측은

코로나로 경영이 어려워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부당해고라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