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오늘(7)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의

폐쇄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 여수 출장소 폐쇄는

국가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출장소 폐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이 있는

전남 동부권의 연간 수출입 규모는 734억달러로

울산, 인천에 이어 전국 3위인데도

이러한 지역의 수출입은행 출장소 폐쇄 방침은

수출 지원책마저 빼앗는

후진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