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경영실적이
지난해 이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 그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4조 9천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9천 7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4% 늘었습니다.

하지만 열연·후판공장 개선작업 등으로
조강 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0.9%와 28% 줄었습니다.

포스코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선진국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전체 매출액이
연초 예상보다 8% 정도 증가한
59조 3천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