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귀어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귀어 학교 선정 개수와 예산 확대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축산위 소속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해수부 귀어학교 공모사업이 1년에 단 한 곳만 선정되고

예산 지원 규모도 부족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귀어학교 선정과정에서

기존 시설 연계활동이나 교육생모집 가능성 등이 평가항목에 포함돼

지역별 귀어인 수나 어업 규모 등이 반영되지 않는다며,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

선정 대상 지역과 예산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