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여순사건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교교육과정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오늘(30),

여순사건 유족회 등, 1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사업현황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여순사건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순천시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여순사건 특위는 앞으로

여순사건의 진실된 의미와 희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