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 2천3년 여수와 순천 광양시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시킨
전남영상위원회가
올해로 출범 14년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배우 최수종씨를
김종태 기자가 만나 알아봤습니다.
◀ＥＮＤ▶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질문1)위원장님이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신게 지난 2천11년이니까
벌써 6년이 넘어섰는데요..
그동안 위원회가 추진해온 중요 활동
어떤것들이 있었나요

위원장 답변)영상위원회의 출범 목적이 영화 로케이션과 영화 유치입니다.그 역할에 맞게 많은 영화를 이곳 남도에 유치를 했습니다.우리나라 최고 흥행작인 명량 회오리바다 그리고 여수 출신의 감독이 만들어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영화 도희야, 이 영화에는 저희 전남연기캠프 수료생 4명이 영화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올해 개봉되는 택시운전사 등 매년 20여편의 작품들이 영상위원회를 통해 전남에서 쵤영됐고 또 그에따른 지역 경제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그 외에 로케이션 사진공모전, 영화 시사회, 찾아가는 영화관,실버 미디어교육, 지역 영화인 인재발굴 사업 등 많은 것들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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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위원장님이 취임과 함께
해마다 청소년 연기캠프를
개최해 오지 않았습니까..
연기캠프를 시작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위원장 답변)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분야중에 하나가 방송인, 연기자 또 연예인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전남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학교나 인프라 등 환경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연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서 제가 위원장으로 취임한 첫해 연기캠프를 제안을 했고 4박5일의 연기캠프는 어떤 교육의 장보다도 체험의 기회를 주기위한 목적이 사실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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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전남영상위원회가
지역 영상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도 있겠는데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위원장 답변)전남영상위원회는 사실 전라남도 권역의 모든 지역들을 로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사실 저희 전남영상위원회는 전국 11개 영상위원회 중에서 예산이 가장 적다는 얘기를 드릴 수 있는데 그로 인해서 어려움은 상당히 많습니다.또 할 일도 많은데 그래서 예산 확대를 통해서 영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좀 더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 사회의 영상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은 그런 욕심 욕망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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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4)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
요즘 근황은 어떤가요

위원장 답변)얼마전에 서울에서 연극을 마쳤습니다.지방 공연을 할 계획이 있었는데 아직은 확실한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고 매일 지금은 kbs 해피fm 매일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생방송으로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그외에 또다른 작품은 어떤 작품을 할까 이제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좋은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분들과 만날 기회를 고대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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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