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내년 4월 1일로 앞당겨 개최되고

개최기간도 6개월에서 7개월로 연장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당초 내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이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간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로 변경했으며,

이를 통해 150만 명 안팎의 관광객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이에 대해

정원 관광이 주로 봄.가을에 집중되고

지구온난화로 봄의 상징인 벚꽃과 튤립의 개화시기가

4월 초까지 앞당겨지는 등,

박람회 기간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