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도심을 관통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수정을 촉구하며

전라남도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김영록 지사와의 면담자리에서

열차가 30분에 한대씩 도심을 관통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순천시의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며

경전선 전철화 사업계획이 수정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지난해 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를 상대로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재실시와

사업비 증가 등의 문제로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