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가 관행적으로 행사해 온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시장.군수들에게 위임하고

자체 승진 발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6.1지방선거 이후,

전라남도의 하반기 시.군 부단체장 인사가 예고된 가운데

벌써부터 도청 내에서 하마평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

여수시청 일부 공무원들은

시장,군수들이 시.군 공무원 자체 승진을 통해

부단체장을 발탁하는

인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관규 순천시장도

당선인 시절, 시장은 도지사의 부하가 아니라며

순천시 부시장은 전적으로

순천시장 권한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는 등

부단체장 인사에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