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어린이 문화재단'과 같은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70%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고

광주전남에는 목포어린이도서관 등 3곳 뿐이라며

단기적으로는 행정조직에 어린이 전담 지원부서를

신설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내 어린이 문화시설을

통합 관리할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지역 특화형 어린이 문화바우처 사업을 추진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 문화시설에 대한 갈증을 점진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