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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1)여수시장 '정기명 우세'.. 고흥군수 '경합'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5-18 20:40:00 수정 2022-05-18 20:40:00 조회수 5

◀ANC▶

다음달 1일 치뤄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희 여수와 목포MBC가 공동으로

지역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우선, 여수시장은 민주당 정기명 후보가

고흥군수는 민주당 후보와 현 군수가

경합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이번 선거를 앞두고 투표 의향을 물었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72.2%,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19.5%로,

전체 응답자의 91.7%가 투표하겠다고 대답했고

응답자의 7.3%는 투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각 후보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후보가 56.3%,

무소속 김현철 후보가 6.2

국민의힘 신용운 후보가 4.1

무소속 임영찬 후보가 2.3%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79.1%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18.8%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정기명 후보가 70.8

김현철 후보가 3.8

임영찬 후보가 0.9

신용운 후보가 0.8%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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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후보와

무소속 송귀근 후보가 재격돌합니다.



응답자의 87.8%가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

8.4%는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해

96.2%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2.8%는 투표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후보가 46.6

무소속 송귀근 후보가 40.8%였습니다.



후보 지지 강도에 대한 질문에는

88.9%가 계속 지지하겠다,

9%는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지여부와는 별도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3%가 공영민 후보,

32.5%는 송귀근 후보라고 응답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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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설계>

- 조사 의뢰자 : 여수MBC/목포MBC

-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조사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

- 조사기간 : 2022년 5월 15일~5월 17일(3일간)

- 조사대상 :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100%)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 표본 크기 : 여수시 500명

순천시 500명

광양시 500명

고흥군 506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 응답률 : 여수시(26.4%), 순천시(24.6%), 광양시(23.8%), 고흥군(30.3%)

- 접촉률 : 여수시(20.3%), 순천시(24.0%), 광양시(22.5%), 고흥군(23.3%)

-가중치값 산출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4.4%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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