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여수 오동도 음악분수가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달부터 신규 음악프로그램 10곡을 추가하고,

음악분수 재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 하루 15차례씩

오동도 음악분수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높이 30m 규모로, 지난 2005년 운영을 시작해

최신가요와 드라마 OST 등,

총 30곡의 음악 프로그램에 맞춰

12종의 분수가 2천12가지 모양을 연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