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여수 오천산단 재생사업 계획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여수시가 사전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재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오천 산단이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1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 신설과 확장, 주차장과 공원 녹지 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2020년 말, 오천산단 재생사업 계획 인가를 전남도에 신청해

지난해 말까지 환경영향평가 등의 협의절차를 마쳤으며,

승인이 나는대로 주민 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에 확장되는 오천산단내 도로는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여수 시내권을 연결해

남해안 산업·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