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항만공사 주도의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박람회 정신과 유리된 난개발 가능성과 저조한 민간투자유치로 인해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가 항만공사 주도의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한 만큼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특히,

인근 지역의 반발로 인해 국회 일정이 지연돼 안타깝다며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조속히 관련법을 개정해

공사 주도로 공공개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