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이달 안에 전 시민에게 20만 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여수시는 오늘(5), 여수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전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처리함에 따라

오는 20일을 전후해 28만 2천 명의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569억 원을 지급하고,

강화된 방역대책으로 어려움이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외에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와 관련해

시의회와 일부 시민단체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했던

지난해 하반기는 지역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고,

강화된 거리두기로 어려움이 많은 지금이 지급 적기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선거용이라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