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민주당원들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도보 행진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에 소속된

순천지역 당원 7명은

오늘(28)부터 6박 7일 동안

경남과 경북 10여 개 시˙군을 돌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도보 행진에 앞서

순천 팔마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이 바뀔 경우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며

시민들이 함께 민주 정부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