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이번 주말인 성탄절 0시부터

내년 1월 2일 24시까지 9일 동안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22), 긴급 영상 브리핑을 통해

오늘(22) 하루 18명의 확진자가 나와

역대 1일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선데다,

사우나 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규모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다며,

긴급 이동 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특히,

사적모임이나 타 지역 방문, 친인척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다중시설의 이용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 타 지역을 방문한 다음에는

반드시 PCR 검사 후, 일상에 복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