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한반도 평화 조성을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미 정부도 싱가포르 북미회담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정례회에서 주재현 의원이

현재 미·중 패권대결이 남북대결을 강요하고 있고,

한반도 평화에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한다며 대표 발의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주 의원은 특히,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이후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약속한지 3년 여가 지났는데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의 희망이 사라져가고

불신과 대결의 기운만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