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이달들어
세풍과 도월들 등
450여필지에 대한 벼 병해충 조사 결과
흰등멸구와 매미충류 발생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벼멸구는
발생밀도가 낮지만
앞으로의 기상상황에 따라
밀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충분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광양지역
전체적인 벼 출수는 25% 진행된 가운데
작황이 빠른 일부 조생종은 이달말쯤이면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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