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최근 시의회에서 언급된

추가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난색을 표명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7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의

‘전 시민 보편지원금 지급 개회사 발언’과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재난지원금 지급 만으로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며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가 다음 달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듯이

경제활동의 정상화가

코로나19 극복의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14회 임시회에서

전창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수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상위 소득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제2차 전 시민 보편지원금 지급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