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내년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

광양시와 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최근 노사간담회를 갖고
지방 공무원 복무 규정을 근거로
내년 3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위한
무인발급기 등 시설 정비와 확대를 통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지만
일부에서는 점심 시간을 쪼개
민원 창구를 방문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들의 어려움을
도외시한 결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