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동부권에 대한
방역 대응 체계 강화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등, 3개 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에서 동부권 코로나19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시도 간에 핫라인을 구축해
확진자 정보 상시 공유와 확진자 발생 시 공동 역학조사 수행 등,
지역 간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교육지원청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내 방역수칙 준수와 동선 최소화, 교실 환기 등,
학교 내 방역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학교 주변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