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순천 신대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초고층 오피스텔과 관련해
학생 과밀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남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가 적합하다고 결정했습니다.

권익위는
오피스텔 건축사업 시행사가
도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교육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행사에 보완을 요구했다고 볼 수 있다며
판단 사유를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시행사 측과 학생 배치 문제에 대해 추가 협의를 거친 후
해당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