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라선 폐선 이후

도로 기능을 상실한

둔덕동 양지고가교를

내년 2월까지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전라선 이설 이후

인근 주민들이 고가차도 철거를 요청함에 따라

선경 3차 앞 교차로를

평면 교차로로 전환하기로 하고,

총 사업비 79억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양지 고가교 철거와 지하보도 개설 등,

주변 도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양지 고가교 철거 공사를 추진해,

고질적인 소음 민원을 해결하고

도시경관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