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달(9월)부터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한국해운조합이 구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서민들이 사진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표 발권과
승선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도시민 정보 입력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또, 이번 달부터
생활항로 구간인 신기~여천, 거문도~초도 등,
총 106개 구간에 천 원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전 구간 천 원 요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