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건의한 도내 현안 사업들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다수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도내 28개 사업,
8천640억 원이 반영됐으며,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사업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과
수소 추진 레저 어선 개발사업,
순천 화포해역 갯벌 복원 사업 등
전남동부권의 주요 현안 사업도
이번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항 자동화 컨부두와
여수 남해간 해저터널 건설 사업비 역시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