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늘(23)부터 27일까지, 닷새동안
거문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 수용성 조사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올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청한
해상풍력 발전사업 5건에 대한
주민 수용성 조사가 지연됨에 따라
마을 이장을 통해 실시하던 기존방식이 아닌
시 조직을 활용한 주민 수용성 조사를
이번 주에 실시하고 이달 안에 그 결과를
산자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삼산면 손죽도와 역만도, 초도 인근 해상,
5곳에서 추진 예정인 총 천920 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