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1조 5,497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을 확정하고
다음달 끝나는 COP유치지원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23), 임시회 본회의에서
섬섬여수 시민운동 홍보영상 제작비 등,
10억 3,240만 원을 삭감하고,
웅천 택지개발 정산금 반환을 위한 195억 원등,
1조 5,497억 규모의 추경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한국전쟁 중 남면 이야포 해상에서 벌어진
미군폭격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COP28유치지원특위의 활동기간도
6개월 연장했습니다.

전창곤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정부가 시민 여론을 신중히 살펴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