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오전, 한재사거리 교통사고와 관련해
여수시가 상황대책반을 긴급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12명의 사상자를 낸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곧바로 시청에서 상황판단 대책회의를 열고
6개 부서,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특히,
서강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사망함에 따라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가족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장례와 보험금 지급 등,
보상 방안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