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늘면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의 수거체계를 갖춰
재활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은
최근들어 아이스팩의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우수사례인 서울 서초구와 같이
전용 수거함 설치와 전문 수거인력을 통한
취합, 운반, 세척 등
재활용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백 의원은 특히,
이는 COP28 유치를 준비하는 여수시에
꼭 필요한 시민 실천 활동이라며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