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여수지역의 기업경기 체감지수가
코로나19 지역감영 재확산 우려 속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조사한
올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 BSI는
변화가 없음을 의미하는 100보다 낮은 83.8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연관 업종은 소폭 상승했고
일반제조 업종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사의는 특히, 코로나19 진정국면 속에서
지난해 4/4분기 이후 회복세에 있던
여수지역의 경기전망지수가
최근 지역감염 확산과 4차 대유행 등의 우려로 내수기반의 일반제조업종을 중심으로
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