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및 인명 피해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7) 성명을 통해
수해 피해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며
정부와 전라남도는 병충해 방제와 축사 방역,
농경지 배수 등을 위한 긴급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이어
광양에서 발생한 산사태 매몰 사망사고는
안일한 행정이 부른 인재라며,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한 뒤 관련 공무원과 업체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