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서의 잦은 화재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여수시가 여수산단 일반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내에서 화학물질을 소량 취급하거나
기계.플랜트를 제조하는
61곳의 일반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가스와 전기, 에너지 분야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이들 일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63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고,
올 상반기에도 석유화학업체 55개사를 점검해
79건을 적발하고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