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가 학교 급식실 비정규직 노동자
인원충원 예산을 삭감한
전남도의회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와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늘(4) 전남도의회와
이광일 도의원 사무실 앞에서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인원충원
예산 5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단체는
노동조합이 10년 동안
적정 인력배치를 요구한 결과
노사합의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이행하기로 되었지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노조와 교육청의 협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