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과
이장석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하나로 단합된 모습으로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 등은
전북은 국회의원 8명 가운데 7명이
전북 출신 정세균 총리 지지 선언을 한 반면,
전남 국회의원들은 이낙연 전 총리가
지지율이 잠시 떨어졌다고 해서
관망만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의회 의장 등이
민주당 특정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하고
동참을 호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일부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의 반발도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