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진정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내일(24)부터 오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 실내 체육시설 등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