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이
국가 도로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후보자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 추가 자료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여부를 묻는
여수 출신 민주당 김회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으며,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후보자는 또, 현재 이 사업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포함돼
기재부가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고,
이후 국토부가 올 상반기 안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