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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잔치인 창의나래 프로젝트가
오는 7월 무안군에서 열립니다.
과학의 원리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한마당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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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을 따라 구슬이 흘러내립니다.
가속도는 어디서 붙을지,
어느부분에서 관성으로 움직이는지..
학생들이 고민에 고민을 합니다.
구슬의 움직임을 통해 역동적인 상상력과
그 상상력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롤링볼입니다.
여러가지 과학 원리를 활용해
이동경로를 설계하면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설계와 제작과정에서 소통을 통해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같은 방식으로
미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무안 창의나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안교육지원청과 무안군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 김 란 무안교육장
무안 창의 나래 프로젝트는 무안지역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능력 함양을 위해
지자체와 무안교육지원청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 대상은 무안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 3명이 한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참가 희망자는 5월 13일까지
무안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됩니다.
학생들은 롤링볼의 이해와 미션 해결 방법 등
5차례 교육을 거친 뒤 실제 롤링볼 만들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INT▶ 이강은 교사
창의력 챌린지 프로그램에 5월 13일까지
신청하게 되면 롤링볼에 대한 이해와
설계 방법을 5일동안 수업하고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고등학생들은 주제탐구활동과 창업아이템
발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늘리기 위한 무안 창의나래 페스티벌 본 행사는
7월 24일 열립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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