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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우리 가족은 언제 어디에서 맞을 수 있는지
궁금한 점이 많으실텐데요.
전라남도가 백신과 관련한 문의를
해결할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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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는지,
타지역 거주자인데 전남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어디서 맞아야 하는지
백신 관련 문의가 이어집니다.
지역마다 달라 아리송한 방역수칙도
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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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철저히 잘 하셔야되고
모임을 하더라도 기준에 맞춰서
인원수 초과되지 않으시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돕고
접종 전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섭니다.
◀INT▶박희응/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예방접종 이상증상에 관해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고요. 자신이 예방접종 대상자인지도
가장 많이 물어보세요."
[CG] 현재 사전예약 대상은
5,6월 접종 대상자인 만 60에서 74세 고령자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인력 등입니다.
도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631곳 가운데
가까운 병원에 예약한 뒤 접종할 수 있고,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이른바 '노쇼'에 대비한
대기예약이 가능합니다.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열고,
각종 문의와 사전예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예방접종 안내, 이상반응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전반적으로 우리 도청에서 중심을 잡고
예방접종 안내를 도민들께 신속히 하고..."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21만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1.49퍼센트에 이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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