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오늘(28),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정유재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특강에 나섭니다.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도올, 순천에서 정유왜란을 말하다'를 주제로
정유재란의 진정한 의미와
조선을 지켜 온 호남민들의 호국정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도올은
정유재란을 재침입이 아닌 임진왜란과
별개의 전쟁으로 해석해
전쟁 당시 마지막 격전지였던 순천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