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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을 살펴보는 헤드라인 ]

박광수 기자 입력 2021-04-22 20:40:05 수정 2021-04-22 20:40:05 조회수 0

-.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의 전라선이
명실공히 고속철도로 바뀔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여수간 전라선 고속철도가 반영됐습니다.

-. 하지만 영호남을 내륙 철도망으로 연결하자는 이른바 '달빛 내륙 철도'는 이번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2030년까지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합니다.

-. 방역당국이 노인 대상 예방접종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부축과 개별 안내가 필요해 통상 배치인력의 세배 가까이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 어항단지에 정박된 어선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여수에서만 지난 5년간 40건이 넘었습니다.

가연성 물질이 많은 배들이 밀착해 있다보니
한 번 불이 나면 피해 규모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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