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광양만권의 미세먼지와
중금속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측정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오늘(22)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순천과 광양, 여수, 하동, 남해, 고성에
간이 측정기를 설치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체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광양만권의 미세먼지와 중금속 수치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전남도가 추가 측정기를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도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다시 한 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