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여수산단 주변 지역의 악취와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여수산단 유해대기 측정시스템 운영에 앞서
이동차량 운행과 기기 작동 등, 시연회를 갖고,
백여 종의 오염물질과 기상인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대기질을 점검하는
악취 개선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고성능 유해대기 측정 장비를 탑재한
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환경을 감시하는 시설로,
국비 포함, 9억 6천 6백만 원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