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어족자원 조성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소득 어종인 능성어 치어를
고흥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고흥군은
남획과 환경변화의 영향으로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다고 보고,
지난 4월, 점농어 6만 마리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는 돌돔과 감성돔, 대하 등
4개 어종, 천44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최근 두원면 대전항 앞에서
능성어 치어 만7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고흥군은 특히
치어 방류해역을 중심으로
불법 조업을 철저히 단속하고,
2018년까지 국비를 확보해
지역 실정에 맞는 수산종묘 방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