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에 빅데이터 시대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구축됩니다.



전남형 디지털 뉴딜의 선도할

새로운 모멘템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천에 전남형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들어섭니다.



현재 순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인근 부지를 포함한

두 곳의 부지가 검토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계획대로면 올해 말

최종 부지 선정과 함께 본격 착공해

내년 말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국내 대표 IT기업 자회사인 NHN엔터프라이즈는

전남도 순천시와 이와같은 내용을 주로 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ＩＮＴ▶

"이렇게 글로벌 IT기업에서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우리 전라남도 그리고 순천시에 들어오게 되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NHN 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 시설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고용창출도 200여명입니다.



도는 순천의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IT 인재 양성과 연관 기업 유치 등을 통한

미래형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오는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정보 시스템 이전 등에도 대응할 방침입니다.

◀ＩＮ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전남이 새로운 IT의 핵심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빅데이터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던 전라남도.



이번 국내 대표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의 투자가 현실화하면서

전남형 디지털 뉴딜의 새로운 전환을 선도할

모멘텀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