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국내 유일의 우주 발사장인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거점으로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국내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될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거점으로 한 전남동부권에
우주 산업과 드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이달 중에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발사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가 발사장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담은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도의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국내 우주산업이 정부에서 민간 주도형으로
변화하는 추세 속에서
초소형 위성 발사 등
지속적인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발사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선제적 준비도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