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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 청신호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3-09 20:40:05 수정 2021-03-09 20:40:05 조회수 6

올해 전남도내 6곳에
수소 충전소가 새로 설치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정부의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여수시 둔덕동과 광양시 성황동 등,
4곳이 새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선정된 고흥과 함평을 포함해
올해 6곳에 수소 충전소를 신규 설치합니다.

전남도는 현재 도내에는 여수와 장성 등, 2곳에
수소 충전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산업단지와 항만 등에도
수소트럭을 보급하기 위해 광양항 배후부지에 화물용 수소트럭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고속도로와 지방도 휴게소, 산업단지 등에
수소충전소 32곳을 설치하고,
수소차 4만 3천 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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