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재공모가 진행된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에
여당에서는 3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후보자 재공모에
전 대학강사 김정욱 씨,
전 순천시청 국장 장형수 씨,
순천농협 장천지점장 한춘옥 씨가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내일(8) 후보자 검증을 통해
적격자를 가려낼 계획입니다.

전남도당은 앞선 출마자 2명 사이에서
금품선거와 문자메시지 조작 의혹 등이
불거지자,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모두 공천경쟁에서 탈락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