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 치러진
여수상공회의소 의원 선거 결과
여수산단 주요 기업들이
의원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4대 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일반의원이 99.8%,
특별의원이 100%를 기록했으며,
실제 행사된 투표권 수는
과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천 8백 표에 달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선에 필요한 득표수도
80표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GS칼텍스와 남해화학, 휴켐스 등
여수산단 주요 기업들이
상의 의원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뽑힌 40명의 의원은
다음 달 3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과 부회장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됩니다.